후기

  • 진짜 휴가

    푸른맘2013-09-08

  • 안녕하세요
    지난 8월 11,12일 차임스에서 이틀 쉬다 간 가족입니다
    늘상 바쁜일상에서 이번 여름휴가만큼은 자유로이 자연을 만끽하고 싶어 가까운 무주를 탐색하다 루마인에서 머물게 되었답니다
    홈피처럼 자연친화적이고 아주 예쁜 집에서의 시간!(친환경 나무로 지은 펜션) 
    늘 바쁜 울 남편 진짜 큰맘먹고 왕따시키고~세 식구만 고~ 고~
    주위의 머루동굴, 천리폭포(공사중 아쉽게도 못봄), 안국사, --산 드라이브등등~
    고등학생인 작은녀석은 바로 앞 계곡서 독무대인양 물놀이에 반했고~
    큰 녀석은 공주인양 복층방에서 독서삼매경에 빠지고~
    이ㅡ틀만은 일회용살림하자고 맘먹고 철저하게 쉬었던 시간~
    특히 개인적으로는 텃밭의 무공해 고추 상추 깻잎쌈이 눈물겹도록 맛있었어요~ 아직도 쌈밥먹을 때마다 루마인텃밭인심의 고추맛 그립답니다
    어린아이있는 가족휴가지로도 강추~, 자연과 함께 조용히 휴식보내고 픈 사람에게도 강추(타 여름피서지는 대부분 넘 시끄러워~)...
    루마인에서의 여름휴가로 재충전된 자신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제껏 미루던 후기 올려봅니다
    자상한 주인장님 식구들, 모든분들 행복하시고 ~또 찾아가게 될거 같아요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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